'네오콘(NeoCon) 2015'에 참가한 삼성SDI의 전시부스 (사진제공 : 삼성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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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삼성SDI가 15~17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 최대 상업 건축 및 인테리어 전시회 '네오콘(NeoCon)'에 참가해 인조대리석 소재로 구현한 다양한 가구를 전시했다.


네오콘은 1969년부터 개최돼 온 상업부문에 특화된 인테리어 전시회로, 이태리 밀라노 가구박람회와 독일 쾰른 올가텍(Orgatec) 전시회와 함께 세계 3대 인테리어 전시회로 꼽힌다. 오피스·병원·교육시설·공공시설·정부기관 등 상업 시설 전반을 아울러 그에 사용되는 가구 및 인테리어 관련 제품·소재·디자인 등을 선보이는 곳으로 올해는 7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전문 디자이너 등 관람객 5만명 이상이 참관했다.

삼성SDI는 1992년 독자기술로 개발한 '스타론(staron)'을 출시하며 인조대리석 사업에 진출했다. 스타론은 완전 균일한 무공질 소재로서 오염에 강하고 이음매 없이 시공할 수 있어 곡면 가공에도 용이하다.


삼성SDI는 이번 전시회에서 인조대리석 전문 브랜드인 '스타론(staron)'을 활용해 실용성을 강조한 인테리어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다른 소재는 쓰지 않고 인조대리석 하나로만 벽체 디자인을 비롯해 리셉션 데스크, 소파, 테이블, 의자, 책장 등 다양한 가구 전시물을 구현해 많은 디자이너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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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인조대리석으로 구현한 인테리어 가구 (사진제공 : 삼성SDI)

삼성SDI가 인조대리석으로 구현한 인테리어 가구 (사진제공 : 삼성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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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대리석은 화학 소재로 이뤄져 천연 대리석에 비해 여러 장점을 갖고 있다. 우수한 내구성과 다양한 디자인으로 가공이 용이하다는 점과, 천연대리석보다 부드럽고 고른 질감과 다양한 색을 재현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인조대리석은 백색계열부터 다크한 컬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구현할 수 있어 디자이너들의 상상력을 실현시키는 소재로 각광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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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는 그동안 인조대리석 소재와 디자인의 콜라보레이션을 적극적으로 시도해 왔다. 2012년부터 세계 3대 전시회로 손 꼽히는 밀라노 가구박람회, 런던 100% 디자인 전시회를 비롯해 미국에서 열리는 Covering, HD Expo 등 다양한 글로벌 산업소재 디자인 전시회에 참가해 건축·디자인 업계에서 인조대리석의 디자인 가공성과 폭넓은 적용 범위를 알려 왔다.


이상국 삼성SDI 건자재사업팀장 상무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타론의 장점을 살려 디자인·구조·기능을 모두 충족시키는 실용적인 솔루션을 선보였다"며 "앞으로 디자인 마케팅을 강화해 미주와 유럽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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