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예원이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를 하차하며 가상남편 헨리에 감사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예원은 14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팬 분들이 알려 주셔서 헨리 글을 지금에서야 봤네요. 마지막 인사 못 해서 미안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헨리는 예원을 향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헨리는 "막상 끝나니까…마음이 좀 그러네요. 갑자기 끝나게 돼서 죄송해요. 여러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재밌는 장면들 더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새 커플들 기대하고 응원 많이 해주세요"라며 "그리고 이젠 내 친구인 예원아. 항상 나를 잘 챙겨 주고 내가 힘들 때 힘이 돼줘서 고마워. 내가 저번에 배가 아플 때 죽 사줘서 고마워"라고 파트너였던 예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저는 항상 시청자 여러분들 사랑하고 한명한명 다 안아주고 싶어요. 앞으로도 계속 응원해주세요"라며 "길거리에서 보게 되면 인사하세요"라고 시청자에 대한 감사의 인사도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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