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구급차 운전기사가 메르스 확진자로부터 전염돼 4차 감염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3일 추가로 12명의 메르스 환자가 유전자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메르스 확진자는 총 138명으로 늘었다.
추가된 확진 환자는 삼성서울병원에서 14번 환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환자가 2명, 대청병원 16번 환자를 통해 3명, 건양대병원 환자들 통한 감염 1명 등이다. 나머지 5명은 삼성서울병원 관련 환자로 감염 경로가 뚜렷하지 않아 ‘역학조사 진행 중’이다.
전날 메르스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온 뒤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재검에 들어갔던 7살 아동 환자에 대한 유전자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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