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복면가왕' 이윤석, 백청강에 "성스런 아우라…이해인 수녀일 것"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복면가왕' 백청강.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백청강.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복면가왕' 이윤석이 백청강의 무대에 감탄했다.

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백청강은 '미스터리 도장신부'라는 이름으로 출연했다.
이날 '미스터리 도장신부'는 왁스의 '화장을 고치고'를 선곡해 호소력 짙은 음색과 가창력으로 판정단의 극찬을 받았다. 연예인 판정단은 레드벨벳, 란, 주주클럽의 주다인 등 실력파 여자 가수일 것이라는 추측을 내놨다.

'마른하늘의 날벼락'과의 대결에서 아쉽게 패한 '미스터리 도장신부'는 가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여자 가수가 아닌 백청강으로 밝혀졌다. 이에 판정단은 "성별을 바꾸는 게 어딨냐"며 깜짝 놀랐다.

이윤석은 백청강의 정체가 밝혀지자 "다행스럽다고 생각한다"며 무대를 보면서 적어놓은 노트 내용을 읽었다.

그는 "'뒤에서 조명이 비출 때 면사포에서 성스러운 아우라가 뿜어져 나올 정도로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여성일 것이다. 감히 뽑아본다면 이해인 수녀님'이라고 말하려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백청강은 "직장암으로 2년 동안 쉬고 있다가 지금 완치가 됐다. 이런 좋은 무대에서 노래를 들려주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혀 뭉클하게 만들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