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남북하나재단(이사장 정옥임)과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소장 이종화)는 오는 4일 오후 1시30분 고려대학교 운초우선교육관 203호 강당에서 '전환기의 북한이탈주민과 정부 정책'을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이 시작된 지 20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위상과 역할 재정립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정옥임 남북하나재단 이사장과 이남호 고려대학교 교육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날 제1회의 발표자로 나서는 윤인진 고려대 교수는 '전환기의 북한이탈주민과 사회통합'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지원과 더불어 마음의 통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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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의에서는 권숙도 국민대통합위원회 부장이 '북한이탈주민 사회통합정책 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표한다. 권 부장은 이 자리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사회통합정책에 있어 자립 동기를 강화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민간단체의 연계 등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정옥임 이사장은 "통일이 되면 북한사회의 재건과 변화과정에서 탈북민들이 할 중요한 역할이 정말 많다"며 "그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과거의 베풀기 위주의 탈북자 정책에서 벗어나 그들이 더 잘할 수 있는 것을 심어주도록 지원정책의 새 틀을 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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