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HMC투자증권은 계속되는 국내 경제지표 부진으로 6월 이후에도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지형 HMC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인하와 더불어 하반기 추가경정예산 편성의 필요성도 지속적으로 제기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조업 성장이 정체되는 가운데 소비지표는 상대적으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의 4월 전산업 생산은 전월대비 0.3% 감소하며 3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줄었다. 이 이코노미스트는 “광공업생산이 전월대비 1.2%, 전년동월대비로도 2.7% 감소하며 부진을 이어간 것이 주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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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공업 출하 지수는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1.5% 감소했으며 재고 지수는 반대로 전월대비 1.9%, 전년동월대비로는 2.9% 증가했다. 이 이코노미스트는 “출하 감소와 재고 증가로 제조업가동률은 전년동월대비 4.2% 감소했다”고 말했다. 4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1.6%, 전년동월대비로는 4.9% 증가했다.

아직까지 성장세 회복을 기대할 만한 요소가 눈에 띄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이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2개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큰 폭 상승했으나 주로 원자재가격 하락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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