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LG그룹은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차세대 성장엔진을 집중 육성하는 것을 택했다. LG가 꼽은 미래를 이끌어갈 사업은 ▲에너지솔루션 ▲친환경 자동차부품 등이다.


이와 관련, LG는 시장선도 성과 창출을 가속화하고 철저한 미래 준비를 위해 올해 연구개발(R&D)에 6조원을 넘어선 6조30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주요 분야는 ▲전기차 배터리 등 차세대 자동차부품 관련 기술 ▲ESS(에너지저장장치) 스마트마이크로그리드 등 에너지솔루션 기술 ▲플렉서블ㆍ폴더블 및 투명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차세대 소재 원천기술 ▲스마트 홈 등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이다.


이와는 별도로 미래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융ㆍ복합 R&D를 담당할 국내 최대 연구단지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건설에 본격 나설 계획으로, 올해에만 약 1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같은 R&D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LG는 계열사들의 역량을 집결, 기후?환경?에너지 등 범세계적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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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그룹 회장(사진)은 올해 1월 신년사에서 "친환경 자동차 부품과 에너지 분야에서 더 나은 고객의 삶을 위한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며 "신사업들은 일등을 하겠다는 목표로 철저하고 용기있게 키워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구 회장은 지난 3월 연구개발성과보고회에서 "산업간 경계를 넘나드는 융ㆍ복합이 일상화 되면서 기존의 완제품 개발 역량에 더해 소재와 부품 개발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남들이 넘볼 수 없는 경쟁력을 갖춘 원천 기술 개발에 혼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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