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금호타이어가 업계 최초로 수입차 교체용 타이어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 신차용 타이어에 이어 교체용 타이어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받은 셈이다.


21일 금호타이어는 6월1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 공식서비스센터에 자사의 교체용(RE)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수입차 업체들은 교체용 타이어로 자사 제품이나 수입 제품만을 써 왔다. 하지만 이번 계약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금호타이어는 프리미엄 제품인 엑스타 LE SPORT, 엑스타 PS91, 마제스티 솔루스, 크루젠 (SUV용)등 총 4종을 공급할 예정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출시한 전 차종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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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엽 금호타이어 RE 영업담당 상무는 “최근 수입차 증가세에 따라 수입 타이어 비중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이번 제휴는 국산 타이어 공급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수입차용 고성능 타이어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금호타이어 수익률 제고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2007년 국내 타이어업계 최초로 메르세데스-벤츠에 OE(신차용)공급을 시작한 바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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