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흑자전환 배경에 대해 “바이오기업으로의 체질 전환 이후 건강기능식품 매출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전체 매출액의 145% 수준의 매출 실적을 이미 1분기에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보타바이오 관계자는 "올해 3월 27일부터 영업을 시작한 판매회사 씨놀월드의 3월 영업일이 3일에 그치면서 실적에 반영되지 못했고 3월에 인수한 제약회사 한국인스팜의 제약부문 매출 부진이 연결손익 적자로 이어졌다"면서 "씨놀월드의 판매실적이 반영되고 한국인스팜의 건강기능식품 출시가 본격화되는 2분기에는 회사 전반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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