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국제보트쇼가 14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열리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올해 참가업체가 243개사로 늘면서 지난해 킨텍스 7ㆍ8홀에서 3ㆍ4ㆍ5홀로 전시장이 확장됐다. 또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해상전시도 펼쳐진다.

경기국제보트쇼는 지난달 참가업체를 받은 결과 당초 준비한 1000개 부스를 넘어 1378개 부스를 유치했다. 부스 참가비용이 작년보다 18% 증가했으나 업체가 이처럼 늘어난 것은 경기국제보트쇼에 대한 호평 때문이다. 지난해 참가한 업체들은 광고효과 및 실적증가 등에서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경기국제보트쇼 참가 업체를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지역이 154개사로 가장 많다. 이어 경상권 34개사, 해외지역 30개사, 전라권 12개사, 충청권 8개사, 강원도 5개사 등이다.

참가 산업분야는 요트&보트전, 무동력 보트, 워터스포츠ㆍ낚시쇼, 한국 다이빙엑스포, 해양부품&안전산업전, 보팅라이프쇼 등 7개 분야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 이후 해양안전분야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해양안전주제관'을 별도로 마련해 4개의 컨텐츠를 준비했다.


컨텐츠를 보면 ▲보트 사고 방지 11가지 팁 ▲세계 최고 수준의 재난구조용 보트 전시 ▲선박 탑승 시 유의사항 및 안전동영상 상영 ▲해상안전장비 전시 등이다.


또 지난해 10월 대한민국 최초로 무기항 요트 세계 일주에 나선 김승진 선장의 프로필과 세계 일주 루트, 항해 사진과 김 선장이 항해 하면서 찍은 셀프 카메라 동영상이 전시된다.


아울러 김 선장과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행사와 보트쇼 참가 업체에서 제공한 상품 등을 놓고 벌이는 경품추천 이벤트도 마련된다. 투명 카약과 카누를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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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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