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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예비군 총기난사, 사전에 문자보내고 계획한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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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유서. 사진=MBC 뉴스화면 캡처

예비군 유서. 사진=MBC 뉴스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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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육군이 서울 내곡동 예비군 총기난사 사건을 가해자 최모(23)씨의 계획 범행으로 잠정 결론내렸다.

육군 중앙수사단은 14일 중간 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범행 동기와 관련한 수사가 여전히 진행중"이라면서 "이번 사건이 계획적 범죄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수사단은 "최씨의 유서 내용과 주변 상황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사전에 이번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수사단은 "최씨는 휴대폰으로 지난 3월부터 이번 달까지 친구에게 '나는 저세상 사람이야' 등 자살을 암시한 문자를 수차례 보냈다"고 전했다.

군 당국은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의 발언을 종합한 결과 최씨가 단 10초 만에 발사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또 군 입대를 전후해 정신과 치료를 6차례 받은 사실이 있다고 발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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