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관음포 이충무공 유적, 사천 백천사 등 문화 유적지 탐방"
[아시아경제 노해섭 ]장흥문화원(이금호 원장)은 오는 14일 경남 남해와 사천, 진주 등지에서 '2015년 장흥문화원 문화가족 유적지 순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답사의 첫 방문지인 남해 ‘관음포 이충무공 유적지’는 임진왜란 때 마지막 격전지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순국하신 곳이다.
특히, 남해는 충무공이 장흥의 회진성에서 전력을 재정비해 대승을 거둔 명량해전에서부터 노량해전까지 역사적 흐름이 이어지는 지역이다.
이금호 원장은 “장흥문화원이 매년 실시하는 문화가족 세미나는 회원들의 문화의식을 높이고, 회원간의 유대강화하는 중요한 행사이다”며 “전국의 역사 문화 유적지 탐방을 통해 장흥군의 문화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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