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일본은행이 시중에 공급한 자금 총량인 본원통화(monetary base)가 지난해 처음으로 300조엔을 넘어섰다.


일본은행은 7일 지난달 말일 기준 본원통화가 전년 동기대비 35.6% 증가한 305조8771억엔(약 2786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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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말일 기준 본원통화는 지난해 8월부터 9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사상 처음으로 300조엔을 돌파했다. 지난 2013년 5월 본원통화가 150조엔을 달성한 이후 2년만의 결과다.


이처럼 빠른 속도로 일본의 본원통화가 증가하는 것은 아베 정부가 양적완화 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은행은 물가 상승률 2%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본원통화가 연간 80조 엔 정도 늘어나도록 통화완화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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