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의 베테랑 투수 카일 판스워스(39)가 야구가 아닌 미식축구 선수로 직업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CBS스포츠는 6일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에서 구원투수로 활약한 판스워스가 최근 미식축구 선수로 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괴팍한 성격으로 알려진 판스워스는 지난해 6월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 불펜 투수로 마지막 메이저리그 경기를 치렀으며 현재 플로리다축구연합(FFA)의 마이너리그 미식축구팀 올랜도 팬텀스 선수로 뛰고 있다.


판스워스는 마흔에 가까운 나이에 지금까지 해오던 야구가 아닌 새로운 운동을 시작했지만 뛰어난 경기력으로 팀의 주전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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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스워스는 16년간 메이저리그에 몸담으면서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하면 제일 먼저 그라운드로 뛰어나가는 다혈질 성격으로 유명했다. 종종 상대팀 타자들과 주먹을 주고받기도 했다.


그는 1999년 시카고 컵스에 입단한 후 9개 팀을 거치며 893경기에 나서 43승 66패의 성적을 거뒀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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