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셰프, 과거 후각 상실 고백 "아침 먹으면 간 보는 게 둔감"…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연복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으로 화제인 가운데, 과거 후각을 상실한 경험을 고백한 사실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이연복 셰프는 지난달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26살, 주한 대만 대사관에서 일했던 시절 축농증으로 고생했고 대만으로 건너가 수술을 받았지만 수술 후 냄새를 맡지 못한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냄새를 못 맡는다. 그래서 입이 무척 중요하다"며 "(요리할 때) 무조건 맛을 봐야한다. 그리고 예전에 맡았던 냄새를 기억으로 요리를 한다. 상한 음식의 경우에는 색깔이나 손으로 만져서 알아낸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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