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요금 동결. 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고속버스 요금 동결. 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자체가 대중교통 요금 인상 방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올해 일반 고속버스와 우등 고속버스 요금이 동결될 전망이다.


지난달 29일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는 올해 고속버스 요금을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고속버스 요금을 4.3% 인상한 이래 2년째 동결 조치다.

국토부 관계자는 "인건비와 차량유지비, 고속도로 통행료 상승 등을 이유로 업계의 운임요율 인상(3.22%) 요구가 있었지만 작년 하반기부터 유가가 계속 내려 원가절감 요인이 있고 서민경제를 고려해 우등 고속버스 요금까지 동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일반 고속버스는 올해 4월부터 세법 개정으로 부가가치세 10%를 면제받기 때문에 이 점 역시 요금 동결 요인으로 작용했다.

기재부는 일반 고속버스의 경우 시외버스와 요금체계, 노선 등이 비슷하다고 판단해 과세형평성 차원에서 2018년 3월까지 부가세를 면세하는 내용을 2014년 세법 개정안에 넣었다.

AD

국토부는 정기권 도입에 따른 할인, 일반고속버스에 청소년할인 추진 등을 통해 사실상 '요금 인하' 효과를 내도록 업계와 협의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고속버스를 탈 때 승차권을 발권하지 않아도 모바일 티켓만 있으면 이용할 수 있도록 'E-PASS'(고속버스 다기능통합단말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