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임신 16주~36주 임신부 및 임신부부들 대상…산음·장성·청태산·잣향기 등 국공립 치유의 숲 4곳에서 운영, 심리안정을 위한 숲속명상 등 갖가지 체험활동 무료 참가
산림청이 임신 16주~36주 임신부와 임신부부를 대상으로 숲 태교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산림청누리집(www.forest.go.kr)이나 산림청블로그(blog.daum.net/kfs4079)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뒤 체험을 원하는 치유의 숲으로 이메일 또는 현장신청하면 된다. 상반기 참가신청은 지난 24일부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비는 없다.
숲 태교 프로그램은 임신부의 심리안정을 위한 숲속명상, 향기마사지, 맨발걷기가 있다. 꽃 편지, 나무문패, 나뭇잎손수건, 자연모빌 만들기 등으로 태어날 아이에게 줄 선물도 만들어 보는 등 갖가지 체험활동이 이어진다.
임영석 산림청 산림휴양치유과장은 “숲 태교 프로그램은 아이를 가지면서 생기는 변화와 불안감을 숲에서 풀고 임신부와 태아가 교감하는 기회를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