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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장흥 칠거리 문화 벼룩시장 주제는 ‘봄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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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군수 김성)은 오는 25일 장흥읍 벼룩시장 골목에서‘칠거리 문화 벼룩시장’을 연다.

장흥군(군수 김성)은 오는 25일 장흥읍 벼룩시장 골목에서‘칠거리 문화 벼룩시장’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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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25일, 장흥읍서 칠거리 문화 벼룩시장 개최"
"옹기 빚기, 목공예, 전통차 시음, 죽염 만들기 등 새로운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장흥군(군수 김성)은 오는 25일 장흥읍 벼룩시장 골목에서‘칠거리 문화 벼룩시장’을 연다고 밝혔다.
벼룩시장은 토요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침체된 장흥읍 칠거리에서 토요시장 사이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주 넷째 주 토요일에 개최되고 있다.

군은 4월 벼룩시장 주제를 ‘봄나들이’로 설정하고 계절에 맞춘 다양한 상품과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작년에 시범운영했던 골동품 경매장은 정식으로 문을 열고 2천여 점의 골동품을 전시·판매한다고 전했다.

특히, 25일 행사에는 옹기 빚기, 목공예 따라 하기, 전통차 시음, 죽염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벼룩시장 당일 현장신청을 통해 사용하지 않는 의류, 책, 생활용품을 일반인 벼룩시장 코너에서 직접 판매할 수 있다.

장흥읍 칠거리는 1980년대까지 의류와 일용잡화 등의 도매상들로 북적거려 장흥의 명동거리로 불렸으나 부산-순천 남해고속도로 개설(1972년), 부산-여수-장흥(수문포)-목포 간 해운여객선 운행 중단(1975년) 등으로 인해 상권이 급속히 쇠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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