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방문봉사

롯데하이마트 김윤호 지원부문장(사진 앞줄 왼쪽 7번째), 한사랑마을 이광문 원장(사진 앞줄 왼쪽 6번째)과 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직원 봉사단 30여명 참여, 장애인 생활보조 봉사활동 펼쳐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봉사단은 23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중증장애인 시설인 한사랑마을에서 장애인 생활보조 봉사활동을 벌였다.

한사랑마을은 휠체어 없이는 거동이 불편한 1급 중증 장애인 1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요양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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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은 장애인들의 빨래, 식사보조와 청소 등을 하며 시설에 부족한 일손을 보탰고, 간식거리를 함께 만들어 나눠 먹는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여름을 앞두고 시설 내 고장난 에어컨을 교체, 설치했다.

김윤호 지원부문장은 “지난해 하이마트 봉사단이 정식으로 출범한 이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이마트 봉사단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인적, 물적 자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