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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인구 늘고, '서울' 인구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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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국내인구이동 조사결과, 경기도와 제주도도 유입이 더 많아

최근 3년간 인구이동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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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지난 1분기 국내 이동자 수는 205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0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 경기도, 제주도 등은 유입이 많았던 반면 서울, 대전, 부산은 유출이 더 많았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국내인구이동'과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1분기 순유입이 가장 많은 시도는 세종시로, 1만8517명이 순유입했다. 또 경기도(1만6485명), 제주도(3034명) 등의 순으로 유입이 유출보다 많았다.
반면 서울(-1만6565명), 대전(-5681명), 부산(-5351명) 등 9개 시도는 순유출했다.

같은 기간 연령별로 보면 30대(44만9000명)와 20대(39만6000명)의 이동이 많았고, 이동률은 20대(5.99%), 30대(5.82%) 순으로 높았다.

지난 2월 출생아 수는 3만57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0% 감소했으며, 사망자 수는 2만3200명으로 비슷했다. 혼인 건수는 2만900건으로 16.4%, 이혼 건수는 7800건으로 16.1% 각각 줄어들었다.


세종=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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