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총연합회 발표…총 56개社 중 상위 10개사 점유율이 85.1%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지난해 국내 광고회사들의 취급액이 13조7000억원에 달했다. 이중 대형 광고대행사 10개사의 비중이 약 85%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됐다.


23일 한국광고총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주요광고회사 56개사의 취급액은 총 13조6880억원을 기록했다. 2013년 14조1927억원에 비해 3.6%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지속적인 경기 침체 속 광고시장은 위축됐지만 상위 10대 광고회사의 점유율은 7년연속 상승했다.


전체 취급액에서 이들 10개사가 차지하는 취급비율은 85.1%로 전년보다 1.3%포인트 올랐다. 다만 액수는 11조6420억원으로 같은 기간 2.1%포인트 줄었다.

상위 10대 광고대행사의 비중은 2007년 68.4%에서 2008년 72.9%로 오른 이후 꾸준히 증가해왔다.


가장 취급액이 큰 곳은 업계 1위인 제일기획 제일기획 close 증권정보 030000 KOSPI 현재가 20,050 전일대비 250 등락률 +1.26% 거래량 607,183 전일가 19,8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제일기획, AI 배너 광고 자동화 솔루션 '베리에이드' 도입 [클릭e종목]“제일기획, 주주환원 측면 강한 투자 포인트” [클릭 e종목]"제일기획, AI 인력 투자 지출 커…목표가↓" 으로 4조9231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이노션 월드와이드 3조5988억원, HS애드 1조639억원, 대홍기획 7444억원, SK플래닛 3980억원, TBWA 코리아 2958억원으로 나타났다. 그룹엠코리아 1646억원, 오리콤 오리콤 close 증권정보 010470 KOSDAQ 현재가 6,060 전일대비 30 등락률 -0.49% 거래량 37,372 전일가 6,09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오리콤, 2일 배당락 실시 [e공시 눈에 띄네] 코스닥-29일 [특징주]박용만 일가 지분 매각에 두산↓…오리콤은 상한가 1542억원, 한컴 1501억원, 레오버넷 1491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들 10개사의 해외 취급액은 6조7970억원으로 총취급액의 58% 규모다. 해외 광고 취급액의 비율은 2011년 54%를 기록, 국내광고 규모를 넘어서기 시작해 2012년 60%, 2013년 5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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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별로 보면 TVㆍ라디오 등 전파매체의 취급 비중은 전년보다 2.7%포인트 감소한 37.7%로 나타났다. 신문ㆍ잡지 등 인쇄매체의 비중은 6.9%까지 떨어졌다.


반면 옥외광고 및 프로모션의 점유율은 39.1%, 케이블ㆍ종편ㆍ위성ㆍDMBㆍIPTVㆍ모바일온라인 등 뉴미디어는 16.3%로 전년보다 각각 1.4%포인트 상승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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