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비영리재단 '삼성꿈장학재단'이 설립 이후 처음으로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계업무를 담당하는 삼성생명 직원 2명이 재단에서 파견 형태로 근무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꿈장학재단은 전날부터 40여일 일정으로 세무조사를 받는다.

삼성꿈장학재단은 2002년 설립된 7월 설립된 '삼성이건희장학재단'을 모태로 만들어진 비영리재단으로, 1년 예산이 300억원에 이르는 등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장학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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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과거 삼성그룹이 에버랜드 편법증여 논란에 휩싸인 뒤 사회에 헌납한 기금 총 8000여억원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재단 기부금에는 이건희 회장 자녀의 삼성에버랜드 등 비상장 주식도 포함돼 있다.

2006년 '삼성고른기회장학재단'으로 이름을 바꾼 뒤 2010년 삼성꿈장학재단으로 다시 명칭을 변경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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