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강석진 전 서울대 교수 징역5년 구형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여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상습 강제추행)로 기소된 강석진 전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에 대해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 박재경 판사 심리로 20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강 전 교수에게 징역 5년을 구형하고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 명령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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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피고인이 서울대 교수라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서 피고인의 요구를 거부하기 어려운 여학생을 상습적으로 강제 추행했다"며 "피해자들의 상처가 크고 엄벌을 원하고 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지난해 12월 구속 기소된 강 전 교수는 2008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모두 11차례에 걸쳐 여학생 9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 전 교수에 대한 선고공판은 다음달 14일 열린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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