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 박재경 판사 심리로 20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강 전 교수에게 징역 5년을 구형하고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 명령을 요청했다.
지난해 12월 구속 기소된 강 전 교수는 2008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모두 11차례에 걸쳐 여학생 9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 전 교수에 대한 선고공판은 다음달 14일 열린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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