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육군 모부대 이등병이 K-21 장갑차에 치여 숨졌다.
육군은 20일 “이날 오후 1시 15분께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연곡리 군부대 훈련장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장모(21) 이병이 K-21 장갑차에 치여 숨졌다”고 밝혔다.
해당 부대는 훈련을 마치고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장갑차가 후진한 이유와 장 이병이 장갑차 뒤에 서 있던 이유 등 사고 원인과 훈련 규정 준수 여부를 조사 중이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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