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광주은행은 세입자의 전세보증금 회수 염려와 목돈 마련 부담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전세대출 신상품 '스위트홈론 전세금안심형'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대한주택보증의 전세금반환보증상품과 은행의 전세대출을 결합했다. 은행이 전세금 대출을 판매하고 대한주택보증이 전세보증금 및 대출금 상환을 책임지는 구조다.
대출한도는 전세보증금의 최대 80% 수준이다. 입주일과 주민등록전입일 중 빠른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3.04%로 신용카드 이용, 자동이체 거래 등에 따라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