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는 의인문학과 교육학(교육철학) 등의 이론적 연구와 함께 의학 디자인, 미디어와 관련된 최신 연구 동향 등 실천적 연구를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안 소장은 "과거에 의학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미래에 의학교육을 책임질 의료 종사자에게 과거의 방식으로 현재 의학교육을 하고 있는 셈"이라며 "미래 의사로 살아갈 의료종사자에게 어떤 교육이 필요할지 새로운 역량과 덕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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