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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글씨가 주는 아날로그 감성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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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연필, 브랜드 체험 행사 '럭키스트림 펜 미팅' 성료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미쓰비시연필 한국판매는 국내 판매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럭키스트림 펜(pen) 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쓰비시연필의 기술력과 제품 체험이 가능한 브랜드 체험 행사다. 지난 18일 강남구 논현로 갤러리 에이트에서 진행했으며 학생과 직장인 등 총 100명의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럭키스트림 펜 미팅'은 관람객들이 미쓰비시연필의 대표 브랜드인 제트스트림에 대한 특장점을 파악하고 직접 써보는 '브랜드 스페이스'를 운영했다. 또 소품을 활용한 테이블 인테리어 노하우 등이 소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관람객 전원에게 한정판 고급 볼펜과 펜 케이스를 증정했으며, 현장에서 행운의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했다.

이날 '럭키 라이터'로 초대를 받은 가수 호란은 무대에 올라 관람객과 함께하는 '럭키 토크'를 진행했다. 김보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럭키 토크'에서 호란은 '쓰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행운'을 주제로 △습작 습관 △'호란의 다카포' 집필 에피소드 △'러브 레시피' 작사 에피소드 등을 이야기했다.
호란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SNS에서 편리하게 글을 쓰고 있지만, 손 글씨가 주는 아날로그 감성은 디지털이 충족할 수 없다"며 "많은 분들이 손 글씨를 습관화해 사고와 감성이 깊어지는 계기를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럭키스트림 펜 미팅'에 참석한 김종윤씨(30세)는 "학창 시절부터 제트스트림을 사용해서 이번 행사를 찾았는데 제품 정보와 습작에 대한 노하우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펜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무라카미 에미 미쓰비시연필 한국판매 사장은 "제트스트림만의 부드러운 필기감과 가치를 고객과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일상 속 꾸준히 사용하는 볼펜 선택의 중요성과 손 글씨가 전달하는 아날로그 감성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습관이 되는 부드러운 필기감'이라는 브랜드 메시지의 제트스트림은 지난해 약 1500만개가 판매 됐으며, 지난 1월 프리미엄 멀티펜인 '프라임'과 '퓨어몰트'를 출시한 바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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