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정민이 누드톤 속옷 노출 시구 사고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대 두산베어스 경기 시구자로 나선 김정민은 공을 던지는 중에도, 손을 들어 올려 인사할 때도 누드톤 속옷이 노출되는 사고를 겪었다.
이어 "경기를 보다가 시구 기사들을 보고 깜짝 놀라서 나왔다. 아직은 뭘 잘하려 해도 마음처럼 안되고 뭘 잘했다 싶어도 예기치 못한 일이 문제가 되고 하는 걸 보면 10년을 방송했는데도 아직은 하수인가 보다"라고 속상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언제나 응원한다" "힘내세요" "누구나 실수 할 수 있는 것" 등 아낌없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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