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클라우드9과 게리쏭 9컴플렉스 크림으로 유명한 클레어스가 모조품 업체의 허위사실 유포에 유감을 표명했다.
클레어스는 "모조품 업체들은 클라우드9과 게리쏭 9컴플렉스 크림의 디자인과 상표는 물론 제조업자까지 복제한 제품들을 시중에 유통하며 소비자들의 피해를 키우고 있다"며 "클레어스는 그동안 구체적인 움직임을 자제해 왔지만, 국내외 소비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클레어스 관계자는 “자사의 화장품들은 출시 초기 철저한 임상실험을 거쳐 안정성과 기능성이 검증됐으나, 모조품은 패키지만 모방한 전혀 다른 제품으로 안정성을 보장할 수 없다.”며, “다시는 모조품 업체 때문에 소비자를 비롯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클라우드9과 게리쏭 9컴플렉스 크림 등은 일부 언론 보도와는 상관없이 중국 및 전 아시아 수출에 이상 없이 순항 중이다.”라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즉시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히든 태그 프로세스를 도입하는 등 모조품 퇴치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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