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와 점심 한 끼를 같이하는 데 필요한 비용은 얼마일까.
15일(현지시간) 마켓워치는 팀 쿡이 '정의·인권을 위한 로버트 F. 케네디 센터'에 기부하기 위해 자신과의 점심 식사를 경매에 올렸다고 전했다. 이번 경매의 낙찰자는 동행 1명고 함께 쿡 CEO와의 오찬을 갖게 된다. 또 애플 신제품 발표행사의 VIP 초대권도 받는다.
쿡 CEO는 지난 2013년에도 자신과의 커피타임을 경매에 붙인 바 있다. 당시 이 경매는 61만달러(약 6억6386만원)에 최종 낙찰됐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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