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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청소년 문화예술 관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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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11일 광진 나루아트센터에서 올해 첫 ‘문화사랑의 날’을 열고 50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관람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11일 광진 나루아트센터에서 올해 첫 ‘문화사랑의 날’을 열고 50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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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청소년 문화예술 관람지원 프로그램 ‘문화사랑의 날’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올 한해 총 4500여명의 학생들에게 클래식,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사랑의 날’은 저소득가정 학생 등 비교적 문화혜택이 부족한 문화소외층 아동청소년들의 문화력 증진을 위해 2009년부터 펼쳐 온 문화예술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6년간 문화사랑의 날에 참여한 학생은 총 7000여명으로 재단은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재단은 올해 첫 회로 11일 토요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서울·경기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 500여명과 함께 청소년 창작뮤지컬 ‘레미제라블’을 관람했다.

이날 현장에는 재단의 초대를 받은 홀트아동복지회 소속 입양가정 학생들과 기초생활수급가정 청소년들, 인천시 다문화가정 학생 등 총 500여명의 학생들이 가족들도 함께 참석했다.

유영학 재단 이사장은 “문화사랑의 날 운영 등 우리나라 미래 주역인 학생들의 인성과 꿈, 문화소양이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올해 ‘문화사랑의 날’ 사업 외에도 평창과 남원에서 각각 클래식과 국악을 주제로 진행되는 마을 축제 ‘예술세상 마을 프로젝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시행한 ‘온드림 독서클럽’과 ‘온드림 빅북’ 등 독서활동 지원사업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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