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유명희 산업부 FTA교섭관을 대표로 협상단을 내보내며, 중국측은 홍샤오동 상무부 국제사 부국장, 일본측은 타츠오 사토 외무성 경제부국장을 대표로 한 협상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실무협상에서는 상품 양허 협상지침(모델리티), 서비스투자 자유화방식 등 핵심이슈들에 대한 논의와 규범·협력 분야를 포함해 약 20여 개 작업반(전문가대화) 회의를 갖고 협정문 협상 등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실무협상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달께 서울에서 제7차 수석대표협상을 개최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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