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튜닝 문화교실은 4월부터 전국 자동차 관련 대학교, 교통안전공단 전국 58개 검사소와 교통안전교육센터(경북 상주)에서 연중 개최된다. 지난해 규제 완화 이후 변경된 튜닝 법령, 절차·방법, 최신 동향 등에 대해 튜닝 전문가들이 설명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용석 자동차선진화기획단장은 "지난해 캠핑카 튜닝허용 등 규제완화로 튜닝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제작단계별 자기인증제 도입 등을 통해 튜닝시장의 규모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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