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룰라 출신 가수 채리나(37)와 그의 연인 LG트윈스 박용근(31) 선수가 화제인 가운데 이들이 과거 '강남 칼부림 사건'을 계기로 연인이 됐다고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2년 10월 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그룹 쿨 출신 가수 김성수의 전처가 한 남성과 실랑이를 벌이다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현장에 함께 있던 LG트윈스 박용근은 가해자가 휘두른 칼에 맞아 중태에 빠졌고 채리나는 정신적인 충격으로 한동안 칩거생활을 했다.
한편 채리나는 9일 SBS 라디오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기'의 '90년대 빅스타 강제소환쑈'에 출연해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어떤 남자가 이상형이냐" 는 DJ 홍록기의 질문에 "부모님께 잘하는 남자여야 한다"며 "얼른 결혼해서 예쁜 아기를 낳고 싶은 마음이 있다. 진지하게 결혼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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