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대지면적 1만1092㎡에 10층 물류센터, 7층 본빌딩으로 구성
센터는 총 대지면적 1만1092㎡, 총 사용면적 6만2800㎡에 지상 10층 센터동과 7층 규모의 본빌딩으로 이뤄졌다.
양산물류정보센터는 지역 고용창출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계열사 형지리테일 법인을 2013년 양산으로 이전해 리테일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패션라운지, F&B 등에서도 지역민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준공식에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장기적 안목으로 양산물류정보센터를 오픈하게 됐다"면서 "양산물류정보센터는 물류경쟁력 뿐만 아니라 지역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병오 회장을 비롯, 나동연 양산시장, 한옥문 양산시의회 의장, 구자웅 양산상공회의소장, 박원양 삼미건설 회장, 서영길 IGM 세계경영연구원 원장, 박우 패션그룹형지 사장, 최병환 형지리테일 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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