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12일 디저트 데이 '마카롱' 선정

파리바게뜨, 12일 디저트데이

마카롱 구매 고객 대상 20% 현장혜택 제공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파리바게뜨는 매달 12일 진행하는 ‘디저트 데이’ 품목으로 마카롱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파리바게뜨는 오는 12일 ‘디저트 데이’를 맞아 프랑스 대표 디저트인 마카롱을 해피포인트를 이용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20% 현장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카롱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머랭(달걀 흰자 거품으로 만드는 과자)’ 과자의 하나로, 바삭한 마카롱 비스킷 2개 사이에 가나슈, 버터크림, 잼 등을 넣어 만드는 고급 디저트다. 처음에는 쫀득하게 씹히고 이내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 내리는 특유의 식감으로 커피나 차와 잘 어울려 유럽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왔다.

파리바게뜨 마카롱은 100% 아몬드 분말을 넣어 프랑스 정통 방식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프랑스 고급 브랜드인 이시니 버터를 사용하고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빈을 사용해 고품질의 마카롱을 맛볼 수 있다. 일반 마카롱 전문점과 달리 파리바게뜨 마카롱 7종은 14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번 ‘디저트 데이’에는 딸기, 초코, 블루베리, 바닐라, 자몽, 유자, 피스타치오 등 7가지 맛의 마카롱을 20% 특별한 혜택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앙증맞은 사이즈의 청사과, 딸기, 망고, 블루베리 등 4가지 맛으로 구성된 '쁘띠 마카롱', 마카롱 비스킷 2개 사이에 쿠키앤크림, 블루베리 등 아이스크림이 샌드된 2가지 맛의 ‘마카롱 아이스크림’도 특별한 혜택에 만나볼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는 아직 마카롱을 접하지 못했거나 비교적 높은 가격으로 인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디저트 데이’ 품목을 마카롱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고급 디저트에 대한 문턱을 낮춰 대중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