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촌마을은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50kw/h)과 유리온실(600평)을 조성, 발전시설에서 발생하는 버려지는 열을 온실에 공급해 운영비를 절감한다.
농식품부는 시범마을 조성결과를 바탕으로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과 연계한 농촌형 친환경에너지타운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버려지는 열을 활용한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 팜, 친환경 에너지 체험?관광 프로그램(찜질방, 숙박 등) 등 소득모델을 발굴, 인근지역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마을 목욕탕을 운영하는 등 주민상생협력사업 모델도 제시할 계획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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