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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UHD TV, 月판매량 1000대 넘어서…"기술력 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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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델이 논현동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초대형(88형) SUHD TV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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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삼성전자 SUHD TV가 국내 시장에서 월 판매량 1000대를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SUHD TV가 본격적으로 공급되기 시작한 3월 한 달 동안 판매량이 1200대에 달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SUHD TV는 국내 출시 이후 매주 평균 30%이상의 판매 신장을 보이는 등 가파른 성장 추이를 보였고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출시된 커브드 UHD TV와의 동기간 판매량에 비해서도 30% 이상 높았다.

삼성전자는 SUHD TV의 인기 요인으로 디자인과 화질을 꼽았다. SUHD TV는 9년 연속 세계 TV시장 1위를 달성한 삼성전자의 영상 기술력이 총 집대성해 출시된 제품이다. 삼성의 독자 기술인 나노 크리스탈 기술을 적용, 나노 크기의 입자가 순도 높은 색을 보여줘 기존 TV에 비해 64배 세밀한 자연의 색상을 표현하고 리마스터링 엔진으로 영상의 밝기와 색감을 더욱 풍부하게 보여준다. 또 커브드 스크린과 함께 모델에 따라 고급스러운 그랜드 챔퍼, 셔링 디자인이 적용돼 디자인도 한 차원 상승했다.

SUHD TV는 올해 초 미국에서 열린 세계가전전시회 CES에서 '2015 최고 혁신상'을 비롯해 세계 유명 테크 매거진이 수여하는 홈 엔터테인먼트 분야 어워드를 36개나 휩쓸어 전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SUPER TV의 진가를 알아본 고객들이 많아지고 입소문을 타면서 SUHD TV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SUHD TV의 가치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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