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부대 왕건함에 예멘 대사관 임시사무소 개설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우리 국민의 예멘 철수 지원과 잔류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청해부대 왕건함에 주 예멘 대사관 임시 사무소를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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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소말리아 해역에서 해적 퇴치 임무를 수행 중인 한국형 구축함 왕건함에 주 예멘 대한민국 대사관 임시 사무소를 개설하고 현지에 잔류 중인 우리 국민과의 연락과 보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함상 위에 우리 공관이 설치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공습으로 예멘의 치안이 악화일로로 치닫자 우리 교민과 대사관 직원 등 15명은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에티오피아와 지부티로 철수했다. 23명은 생계 등을 이유로 아직 잔류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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