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서울시는 오는 7일 양천구 서부화물터미널에서 트럭 등 노후 경유차에 부착하는 1종 매연저감장치(DPF) 필터 청소와 무료 교체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매연저감장치는 경유차에서 나오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여주는 장치로, 성능과 차량연비를 유지하기 위해서 1년에 1회 필터를 교체하거나 청소해야 한다.

시는 매연저감장치의 필터 청소비용(약 15만원)을 시에서 1년에 1회 지원하고 있지만 모르는 운전자들이 많아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필터 교체가 필요한 차량은 행사현장에서 필터를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단, 필터 청소가 필요한 차량의 경우는 청소시간에 1~2시간 가량이 소요되기 때문에 현장에서는 진행하지 않고 차량 소유주에게 필터 청소에 대한 내용을 안내할 방침이다.

아울러 필터 클리닝업체와 매연저감장치 제작사 9개 업체가 마련한 부스에서는 필터교체 뿐 아니라 차량별로 저감장치 부착, 엔진 개조, 조기 폐차등의 방법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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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0년타기 정비센터 협의회'는 이날 터미널을 이용하는 약 800대의 차량과 주변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희은 시 대기관리과장은 "매연저감장치 필터를 연 1회 청소하면 서울의 대기질 개선과 함께 연비개선도 할 수 있다"며 "시에서 청소 비용을 지원하는 만큼 노후차량 소유주들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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