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1일 충북혁신센터 홈페이지(ccei.creativekorea.or.kr/chungbuk)에 특허지원 전용 창구인 IP서포트존을 마련,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특허 관련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온라인 전용 창구를 마련해 충북 지역뿐 아니라 전국의 모든 중소·벤처기업이 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관련 지원을 요청하고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월초 충북혁신센터는 LG전자·LG디스플레이·LG화학·LG생활건강 등 LG의 8개 계열사가 보유한 특허 2만7000여건과 16개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특허 1600여건을 중소·벤처기업들이 사업에 유·무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 LG는 단일 기관이 무료 개방하는 특허 규모 가운데 최대인 3000여건의 특허를 중소·벤처기업에 무료로 제공한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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