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동남아시아 최대 전력회사 중 하나인 말레이시아의 말라코프(Malakoff)가 기업공개(IPO)에 나설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말라코프측은 5월 중순 상장을 목표로 기관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수요를 조사하고 있다. 7억4000만달러(약 8177억원)의 자금조달이 예상되는데 이는 지난 2013년 10월 에너지회사 UMW 오일&가스가 8억6000만달러를 조달한 이래 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된 최대 규모의 IPO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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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일간 더스타는 말라코프가 순익의 70%를 배당으로 쓰겠다는 계획과 새로운 자산 매입,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입찰 등을 언급하며 투자자들을 설득하고 있다고 전했다.


말라코프는 말레이시아 건설·해운 기업인 MMC그룹의 자회사다. 말라코프는 지난해 55억9000만링깃(약 1조6628억원)의 매출과 4억1280만링깃의 순익을 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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