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리나가 29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사실상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며 그가 4월 말이나 5월 초에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피오리나가 대선 출마를 공식화할 경우 공화당 후보로는 유일한 여성 후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대적으로 민주당에서는 여성 후보 자원이 많은 상황이다. 민주당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대선 후보로 가장 유력한 가운데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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