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클락슨 잘랐다가…'살해위협' 받은 BBC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인기 쇼 프로그램 진행자인 제레미 클락슨을 해고한 영국 BBC 방송국의 사장이 살해협박을 받아 경찰이 조사를 진행 중이다.
BBC는 29일 영국 런던경찰청이 토니 홀 BBC 방송국 사장에 대한 살해협박 사건을 수사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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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사장이 살해협박을 받은 이유는 인기리에 방영되던 자동차 쇼 프로그램 '탑기어(Topgear)'의 진행자인 제레미 클락슨을 BBC가 해고하면서다. 제레미 클락슨이 프로듀서에게 주먹을 휘두르자 BBC측은 이를 문제삼아 3월 말 출연계약이 종료되는 그와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런던경찰청 대변인은 "웨스트민스터 경찰서가 홀 사장을 살해하겠다는 협박사건을 수사 중"이라며 "협박이 들어온 당일 경찰에 신고됐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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