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7일 영암군 청소년수련관에서 본청·교육지원청 교육미래위원 443명을 대상으로‘전남교육계획 2015’설명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미래핵심역량 강화로 전남 교육력 제고"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7일 영암군 청소년수련관에서 본청·교육지원청 교육미래위원 443명을 대상으로‘전남교육계획 2015’설명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교육미래위원회를 통해 전남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수립과 주요 시책사업에 대하여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자문을 받는 등‘꿈을 키우는 교실 행복한 전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장만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우리 교육은 10년 후, 20년 후 우리 학생들의 미래를 생각해야 한다”면서 “지금 당장 필요한 지식 찾기가 아닌 창의력, 문제해결력, 의사소통능력 등 미래 핵심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찬회에 참석한 순천의 교육미래위원들은 “연찬회 참석을 통해 교육감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전남교육 정책 방향을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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