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26일 수원 노보텔 엠베서더 2층 샴페인홀에서 개최한 '2015 대ㆍ중소기업 상생 구매상담회'를 통해 총 263건의 상담과 117억원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도내 중소기업에는 대기업 유통망 확보 및 판로개척 지원을, 유통 대기업에는 창의적인 아이템과 신규상품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중기센터가 주관해 마련한 행사다.
특히 이날 행사는 비즈니스 상담과 함께 상담장 내 우수제품 전시부스가 설치돼 구매담당자들이 관심 있는 제품을 꼼꼼히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행사 오후에는 'G마켓 진출전략 설명회'도 열려 온라인시장 진출정보가 부족한 중소기업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다이소아성산업 안웅걸 이사는 "많은 기업들과 상담하면서 우수한 기술과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았다"며 "내수경기 침체로 많은 기업들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런 상담회가 자주 열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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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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