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주 문화가 확대, 알코올 음료와 혼합해 음용하는 믹서류 인기
진로믹서 3종의 인기 비결은 도수가 낮은 술을 즐기는 웰빙 추구형 술 소비 트렌드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진로믹서는 알코올 음료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맛으로 1976년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대표 믹서류 브랜드다.
세계적인 칵테일 믹서인 진로믹서 토닉워터는 진과 혼합하면 최적화된 맛을 이뤄 진토닉 칵테일에 널리 이용된다. 레몬, 라임 계통 특유의 상쾌한 맛과 함께 쌉쌀한 맛을 내며 적당량의 탄산으로 청량감을 더했다. 진로믹서 카린스도 토닉워터와 마찬가지로 레몬, 라임향 위주의 상쾌한 맛을 내며 클라우디(Cloudy)를 사용해 시각적인 효과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5월에 출시한 진로믹서 진저에일은 소주, 와인, 위스키, 브랜디 등 알코올 음료와 섞으면 풍부한 생강향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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