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개혁이 혁명보다 어렵다는 말도 있는 것처럼 무엇보다 쉬운 것이 없는 어려운 과제이지만 지금 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로 한국청년회의소 대표단을 초청해 대화하는 자리에서 "현재 정부는 공공.노동.금융.교육 등 4대 구조개혁을 필두로 우리 사회 전반에 대한 개혁을 위해 역량을 쏟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국가발전을 가로막는 낡은 제도와 관행을 혁파하고, 부패척결 등 사회 곳곳에 누적돼 있는 비정상을 정상화시키는 과정에 청년 지도자 여러분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여러분의 선배들이 조국의 근대화에 헌신해주셨던 것처럼 이제 여러분이 변화와 혁신의 길에 나서주셔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길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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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또 "한국청년회의소가 통일문제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청년들의 통일의식을 높여가고 있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청년들이 나서서 통일을 연구하고 남북간 벽을 허물 수 있는 길을 찾는 데 동참해주기 바라며 청년들의 통일에 대한 염원과 열정이 통일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통일 사업을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청년회의소 임원 및 지구 대표 489명이 참석했다. 청년회의소(JCI, Junior Chamber International)는 지역사회 개발, 국제활동 개발, 사업능력 개발 등을 실천하는 젊은 기업가들로 구성된 국제민간봉사단체로 1915년 설립됐다. 120개국에 회원 20만명이 활동중이다. 한국은 1945년 가입했다. 20~42세 청년 사업가들이 주 회원이며 국내 회원은 4만 2000여명으로 세계 3위 규모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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