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이경재 새누리당 전 의원이 내달 29일 인천 서구ㆍ강화을 지역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의원은 이 지역 4선 의원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 초대 방송통신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이 전 의원은 19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번 선거는 내년 총선 전초전 의미를 갖기 때문에 새누리당과 박근혜정부의 성공 여부에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국회의원으로서 지역구에서 해야 할 큰 꿈과 열정이 남아 있다"며 "수도권의 온갖 쓰레기가 몰려드는 수도권 매립지를 꿈의 동산 '드림파크'로 만드는 일로, 17대 국회에서 환노위원장을 맡으며 벌여온 이 사업을 통해 아시아 최대의 테마파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박 대통령께서 최근 중동을 방문해 검단 신도시 예정 지역에 IT사업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도시 건설투자를 유치해 인천시장과 양해각서를 체결토록 했는데 방통위원장을 지낸 제게 안성맞춤의 사업"이라며 "많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 전 의원은 "저는 여론조사든, 경선이든 당당히 받아들이겠다"면서 "네 번에 걸쳐, 특히 지난 18대 총선에서 공천 파동으로 무소속 출마했던 저를 선택해주신 지역 주민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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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금융연구원장을 지낸 김태준 동덕여대 교수도 이날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후보 출마를 선언, '검단~강화~개성'을 잇는 신경제벨트 구축 계획을 밝혔다.


인천 서·강화을에는 이외에 안상수 전 인천시장, 조건도 인천시 축구 협회장, 계민석 교육부 장관 정책보좌관 등이 차례대로 공식 출마선언을 하고 새누리당 후보 경선전에 뛰어들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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