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好 차이나' 3월 후강통 유망종목은?
[아시아경제 이장현 기자] 현대증권은 15일 3월 후강통 유망종목을 선정해 발표했다. 우선 중국의 '신실크로드' 정책에 힘입은 철도 및 국방관련 수혜주가 눈에 띈다.
중국북차(601299.SH)는 중국 최대의 레일교통장비, 유전장비, 풍력발전설비 제조업체다. 중국 고속철의 여객 운송량 증가로 철도장비 수요의 안정적 성장과 '중국남차'와의 합병이슈, 중국 정부의 장비업계 해외진출 지원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
중국철도건설(601186.SH)은 종합건설그룹으로 중국 정부의 해외진출 전략에 따라 인프라 건설 분야 투자가 집중되면서 수혜가 예상된다. 항공분야 첨단기술을 가진 합비항공공업(600038.SH) 역시 중국 정부의 군용장비 기술력 향상 가속화로 군사장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인민은행의 금리인하에 따른 수혜주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부채비율이 높은 보험업에 긍정적이며 유동성 공급과 해외시장 개방에 따른 증권 거래량 증가가 예상돼 증권업 전망도 밝다. 한정숙 현대증권 연구원은 "보험섹터의 현재 벨류에이션이 낮아 투자매력도가 높다"며 "증권업도 레버리지율과 ROE가 모두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최대 종합금융사인 중국평안보험(2318.HK)은 중국에 약 8000만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 은행, 증권, 투자 등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금리인하의 최대 수혜주로 꼽힌다.
중신증권(6030.HK)은 지난 1995년 베이징에 설립된 중국 초기의 종합형 증권사로 최초로 해외설립을 승인 받은 중국 최대 증권사다. 증권중개, 주식 및 채권 발행대행, 수탁관리 자산규모 등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지난해 시장점유율은 약 7% 정도다.
해통증권(6837.HK)은 1988년 중국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증권사로 시장점유율 2위의 업체다. 한 연구원은 "해통증권은 적극적으로 자금조달 루트를 개척하고 있고 채무 자금조달 여력이 있어 향후 레버리지율 상승이 기대된다"며 실적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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